구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 모집
구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7.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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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접수…내달 18일부터 4개월 생활방역 등 업무

서울 구로구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을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가중된 청년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청, 보건소, 문화재단, 사회복지시설, 마을활력소 등에 배치돼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방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16일까지 4개월이다. 주 5일, 1일 5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시급 8590원이 적용된다. 간식비 및 주‧연차수당 별도 지급.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