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서 메이저리그 경기중계
LG유플러스, 'U+프로야구'서 메이저리그 경기중계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7.2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
(이미지=LG유플러스)
(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7시40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U+프로야구를 통해 모바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있다. 특히 류현진과 최지만(29·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는 25일 오전 개막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 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광현 선수가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 오전 9시 1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개막전을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 탭 선택 후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또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