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자원 선순환 연구 관련 업무협약 체결
롯데중앙연구소, 자원 선순환 연구 관련 업무협약 체결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7.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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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씨드바이오팜과 상호교류, 공동협력체계 구축
롯데중앙연구소는 자원 선순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그룹)
롯데중앙연구소는 자원 선순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롯데그룹)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최근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과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부산물의 소재화 활용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상호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소재개발을 원활히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업무 협력으로 자사 공장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연구가 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연구, 지속발전가능성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식품 관련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기초 분야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