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휴가지 매장에서 냉장 수박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캠핑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운대, 속초, 여수 등 국내 주요 휴가지에 위치한 8개 매장에서 냉장 수박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수박을 구매 후 바로 먹는 소비자가 많은 휴가지 특성을 반영해 기존 상온 진열 판매에서 벗어나 수박이 가장 맛있는 온도인 1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수박은 수박 60여통이 들어가는 커다란 보냉백을 특수 제작해 수박을 넣고 이마트의 후레쉬 센터에서 5℃로 2일간 보관한 후 보냉백째로 매장에 입고된다.
수박은 출고 후 20시간까지 소비자가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상태인 10℃ 내외로 유지된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올 여름 휴가 대세로 떠오른 캠핑 관련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이마트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삼겹살과 목심을 최고 30% 할인한다.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은 정상가 100g당 3380원인데, 행사카드 구매 시 20% 저렴한 2704원에, 국민카드 구매 시 30% 저렴한 2366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용기째 끓여 먹을 수 있어 냄비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는 직화용기 간편식 6종도 10%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어메이징 부대찌개, 즉석떡볶이, 두끼짜장떡볶이, 소불고기전골, 한돈뼈다귀감자탕은 각각 8980원에, 피코크 어메이징 어묵탕은 8082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류와 안주 동시 구매 시 안주류를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
캔맥주(473㎖~500㎖)는 4개 골라 담아 9400원에 판다. 캔맥주와 피코크 안주 행사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피코크 행사상품을 20%, 캔맥주와 건조간식 구매 시 건조간식 4종을 30% 할인한다.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올 여름 국내 휴가를 계획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냉장수박 판매를 실시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무더운 여름 고객들이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기간 더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