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동캠퍼스 입주공고 9월 중 실시
행복청, 공동캠퍼스 입주공고 9월 중 실시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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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희망대학 대상 내달 28일 설명회 개최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자료=행복청)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자료=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집현리 4-2 생활권에 조성하고 있는 공동캠퍼스 입주공고를 오는 9월 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주공고에는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구분되는 공동캠퍼스 위치와 규모, 임대료 및 분양가, 신청 기간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입주 신청은 대학과 외국 교육기관, 국내·외 연구기관이 할 수 있으며,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캠퍼스 입주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사항은 △입주계획의 구체성과 타당성 △재원확보계획의 실현 가능성 △산학연 협력 활성화 계획이 도시발전에 미치는 효과 등이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계획과 일치하는지 여부다.

행복청은 입주공고 등을 통해 정확한 입주수요를 파악해 공동캠퍼스 조성과 운영계획 및 설계 등에 반영함으로써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대학이 공동캠퍼스 입주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입주공고에 앞서 입주희망대학 등을 대상으로 내달 28일 입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설명회에서는 △공동캠퍼스 추진현황 △임대형 캠퍼스의 임대료 △분양형 캠퍼스의 토지분양가를 공개하고, 신청서류와 입주공고와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심사 등 입주 일정 및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자료=행복청)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자료=행복청)

한편, 행복청은 지난 2018년 4월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 근거를 담은 '행복도시법'과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 및 시행하고, 교육부와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설치·운영 고시' 및 '공동캠퍼스 입주 절차 및 승인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2월에는 공동캠퍼스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내년 부지조성 및 임대형 캠퍼스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3년까지 준공, 2024년 3월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김복환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분양형과 임대형 캠퍼스가 함께하는 형태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입주하는 국내 최초의 캠퍼스 모델인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행복청과 공동캠퍼스 입주협의각서를 체결한 곳은 카이스트(2018년 5월)와 충남대(2018년 11월), 고려대(2020년 5월), 충북대(2020년 7월), 공주대(2020년 7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2020년 7월) 등이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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