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완쾌해 밝게 뛰어놀기를…”
“하루빨리 완쾌해 밝게 뛰어놀기를…”
  • 논산/이현석기자
  • 승인 2009.05.19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교육청, 바자회 수익금 뇌종양 투병 학생에 전달
논산교육청(교육장 임영우)은 19일 교육장실에서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관내 초등학교 김미영 어린이의 쾌유를 비는 마음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뜻에서 학부모에게 치료비 1,446,380원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성금은 지난 9일 부여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 겸 제8회 충청남도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의 수익금으로써, 뇌종양으로 인해 계속적인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기위해 전 직원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임영우 교육장은 ‘미영이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힘들고 어려운 치료를 꼭 이겨내 하루빨리 완쾌되어 밝게 뛰어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