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교육청, 바자회 수익금 뇌종양 투병 학생에 전달
논산교육청(교육장 임영우)은 19일 교육장실에서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관내 초등학교 김미영 어린이의 쾌유를 비는 마음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뜻에서 학부모에게 치료비 1,446,380원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성금은 지난 9일 부여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 겸 제8회 충청남도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의 수익금으로써, 뇌종양으로 인해 계속적인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기위해 전 직원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임영우 교육장은 ‘미영이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힘들고 어려운 치료를 꼭 이겨내 하루빨리 완쾌되어 밝게 뛰어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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