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한국 기부문화, 달라져야 한다 (下)
[기고칼럼] 한국 기부문화, 달라져야 한다 (下)
  • 신아일보
  • 승인 2020.07.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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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현 TAMS 대표
 

기부를 할 때 목적이 되는 인물군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밥도 못 챙겨 먹을 정도의 극빈층, 또 하나는 극빈층을 제외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나라에서 도와야 함이 옳다. 복지의 개념에서 그들을 보살펴야 한다. 하지만 국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필자가 설립한 민간 기부 플랫폼인 ‘해피투게더 플러스’는 차상위 계층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피투게더 플러스’가 현재 기부를 행하고 있는 곳은 크게 세 곳이다. 우간다 학교 짓기, 합천 오두막공동체, 테니스 김민재 선수 후원이다. 

/임경현 TA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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