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서정대학교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제17회 대한민국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호텔조리과 7개조 35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정대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을 수상했고 총7개조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하고 이중 단체 라이브 부문 대회는 해외 및 전국 조리 관련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진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는 재료비와 실습공간을 전폭적으로 제공하고 정수근 교수를 비롯해 5명의 교수진은 학생들과 실습위주로 준비를 해 최상의 결과를 보았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최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과 기능장, 기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교수를 임용하여 학생들에게 이론과 최고의 실무교육을 제공해 이번에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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