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달성동 12-11 일원에 건설하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8개 동에 전용면적 39~84㎡ 150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다.

분양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4일 1순위 청약 △8월5일 2순위 청약 △8월11일 당첨자 발표 △8월24일~2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8만원이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된 뒤,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접수한 고객에 한해 1일 400팀만 입장할 수 있다. 사전 관람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한편,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홈페이지에서는 분양 일정과 단지 입지 분석, 단위 세대 평면도, 조감도 등과 함께 실제 견본주택과 동일한 각 평면의 모델 룸을 VR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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