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목동 랜드마크에 최고급 '빕스 프리미어' 오픈
CJ푸드빌, 목동 랜드마크에 최고급 '빕스 프리미어'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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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41타워 핵심 41층 위치, 340평 규모 '한강뷰' 자랑
하몽·살라미 등 맛보는 '샤퀴테리', 2인 좌석 등 도입
비대면 AI 체온 체크 기기 등 '프리미엄 안심 케어' 마련
새로 개점한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의 2인 특화 좌석. (제공=CJ푸드빌)
새로 개점한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의 2인 특화 좌석.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빕스(VIPS)'는 목동 랜드마크에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은 목동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41타워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41층에 총 340평 규모로 위치했으며, 특히 한강까지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탁 트인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CJ푸드빌은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은 들어서는 순간 고급호텔 분위기의 웰컴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윈도 뷰 프라이빗 단체룸과 2인 특화 좌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빕스 프리미어는 고급육인 블랙 앵거스를 주재료로 한 최상급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다. 

목동 41타워점의 경우, 스카이라운지 콘셉트에 걸맞게 프리미어 매장 중 처음으로 ‘샤퀴테리(Charcuterie)’ 존을 선보인다. 샤퀴테리는 염장과 훈연, 건조 등 다양한 조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하몽(Jamon)과 프로슈토(Prosciutto), 살라미(Salami), 리예트(Rillette), 잠봉(Jambon) 등 육가공품을 뜻한다.

이러한 샤퀴테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은 물론 그라나파다노·보코치니·고다·브리 등 다양한 치즈와 풍미가 뛰어난 비어햄과 페퍼로니, 쿡 살라미 등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콜드 컷이 마련된다. 이 외에 다양한 크래커는 물론, 빵과 과일의 상큼함을 응축해 담아낸 애플·베리 컴포트, 견과류 등을 타파스로 즐길 수 있다. 

빕스는 목동 41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와인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너와 주말에 방문하는 성인 이용객 누구나 프리미엄 다이닝에 곁들이기 좋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각 2종으로, 칠레와 스페인의 대표 품종을 선정해 선보인다. 

아울러 기존 빕스 매장보다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안심 케어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장 입구에 비대면 자동 AI(인공지능) 체온 체크 기기와 자동 손 소독기를 설치했다. 또, 테이블마다 손 소독제와 위생 장갑, 냅킨 등을 담은 클린 박스를 제공한다. 샐러드바에는 위생 보호대와 UV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해 접시·집기류를 더욱 깨끗하게 살균하도록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목동41타워점은 환상적인 뷰와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통해 레스토랑을 넘어 지역 대표 공간으로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도입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를 주요 거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광주 ‘광천점’을 리로케이션하는 한편, 안양 ‘비산점’과 인천 ‘예술회관점’을 리뉴얼해 빕스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