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전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전개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9.05.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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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면, 내달 30일까지
보령시 성주면(면장 김수진)는 지난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하여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를 할 것이고 아울러 폐휴대폰에는 금, 은 등 유가금속과 납, 비속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요령 및 의식고취에 일조할 수 있다.

특히, 이 캠페인는 이마트, 각 통신사, KTX, 패밀리마트 등이 후원하고 있어 각 후원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각 티슈 및 이마트포인트 1,000점과 초중생에게는 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패밀리마트는 1,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마트와 패밀리마트는 경품권을 제공하여 추첨을 통해 TV,냉장고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X열차 이용시 20% 운임할인권을 제공한다.

면 관계자는 “다양한 전자기기가 홍수 속에 버려지는 각종 유해한 물질들이 장래에는 우리에게 독이 되여 돌아 올 수 있다.

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폐휴대폰 수거가 환경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