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에 해당
유명 개그맨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에 해당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7.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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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 아트)
(사진=아이클릭 아트)

윤창호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개그맨 노우진(40)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노씨는 지난 15일 늦은 밤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노씨가 올림픽대로를 지날 무렵 경찰은 “올림픽대로에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노씨를 붙잡았다.

당시 노씨는 자신의 차량에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BBF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