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보건소 찾아 격려
마포구의회,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보건소 찾아 격려
  • 허인 기자
  • 승인 2020.07.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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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덕 의장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일하는 의료진에 감사"
(사진=마포구의회)
(사진=마포구의회)

서울 마포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난 15일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집단감염 및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찾아 최일선에서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덕 의장, 신종갑 부의장을 비롯한 최은하 의회운영위원장,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등 의장단은, 지난 5월 신축을 마친 선별진료소의 음압‧환기‧냉난방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 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했다.

조영덕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호복을 착용하고 땀 흘리며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자 본인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그 날까지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