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홍천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인 식사 보조기기와 장애 체험복 세트를 구입하여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간접 경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홍천 관내 유치원 및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관내 이번 교육 관내 총 10개 학교 및 기관에서 10회기로 진행되며 각 교육당 30명 정도의 교육 인원이 참가한다.
장애인식개선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및 장애인보조기구에 대해 알아보고, 뇌전증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 체험으로 이루어져 직간접적으로 장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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