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총 3라운드
OK저축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형태로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남·녀) △2부(프로부) 개인전(남·녀) △2부 단체전(남·녀) △대학원부 개인전(남·녀)로 구분해 진행된다.
시상 내역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총 800만원 규모 OK저축은행 장학금 수여 등이며, 각 부문별 1~3위 입상자가 나눠 갖는다.
이와 함께, OK저축은행은 '세리키즈 5기 장학생' 4명을 이달 말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중·고등학생 골프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이며, 프로 데뷔 시까지 장학금과 훈련비, KLPGA 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 자격 등을 제공한다. 출신 선수는 △이수연·김우정·신의경(1기) △박현경·임희정·권서연(2기) △윤하연·조혜림(3기) △홍예은·김가영·윤이나(4기)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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