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명품관·광교서 바캉스 콘셉트로 진행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말 3일간 명품관과 광교에서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명품관에서는 웨스트 5층에 ‘썸머 스플래시(Summer Splash)’라는 타이틀의 행사장을 마련, 29개 해외 브랜드가 최고 80%까지 할인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주요 참여 브랜드는 블루마린(40~50%), 질샌더·에르마노설비노(50~70%), 파비아나필리피·라피에라, 지오바니(30~60%), 케티랭(30~80%) 등이다.
행사장은 ‘썸머 풀(Pool)’ 콘셉트로,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사인물과 소품 등으로 인테리어한 것이 특징이다.
명품관 각 브랜드 매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시즌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엔 MSGM·딕앤볼테르·필립플레인·무베일·겐조 등 43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식품관 고메이 494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메이 494는 최고급 친환경 한우인 강진맥우 등심을 40%, 채끝과 불고기를 30% 할인 판매하고, 샤인머스켓 포도와 햇사레 복숭아를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광교에서는 호캉스, 홈캉스 족을 위한 여름 상품 제안전이 9층 ‘고메이월드’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하하(夏) 마켓’이라는 타이틀로 비치용품과 파티풍선 등으로 꾸며져 있다.
참여 브랜드는 굿나잇데이브, 하우트, 요이삭스, 블루펌킨 등 14개며, 이들 브랜드는 리조트룩과 라운지웨어 등의 의류와 바캉스를 위한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 위생 가전 상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31일까지 삼성, LG전자 상품을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명품관을 제외한 각 점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3~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