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용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대행사업 수탁에 따른 2차 신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제2차 신규채용전형 공고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총 43명이며,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오프라인 현장접수는 불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2차 신규채용에서 청년 9명 등을 채용하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남시 민선7기 특별공약인 청년채용 5%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신규 채용전형에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세심한 준비에 나섰다. 공사는 필기 시험장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응시자 2m 간격유지 및 발열 체크와 이상증상이 확인된 응시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소 마련 등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시험장 대응 매뉴얼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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