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0년산' 8000병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0년산' 8000병 한정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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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가장 좋은 중간층 원액 선별 20년 이상 숙성…20일 출시
20일 8000병 한정 출시되는 일품진로 20년산. (제공=하이트진로)
20일 8000병 한정 출시되는 일품진로 20년산.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0년산’을 20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의 한정판이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하이츠진로는 일품진로 20년산의 경우 판매되는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고, 그에 맞는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일품진로 18년산과 19년산을 한정 출시했는데, 일주일 만에 완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품진로 20년산은 일부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술인 소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