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7일 밤 11시50분부터 총 160분간 이색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등을 판매하는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일 체험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했다.

상품들은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속 구성으로, 구매 후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집방송은 영화 예매권,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판매 방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선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부에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와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체험권을 선보인다. 3부에선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등 롯데GRS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외식 교환권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앱 구매자를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교환권(1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색 상품을 모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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