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간편심사 '암생활비보험' 출시
처브라이프, 간편심사 '암생활비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7.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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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매월 100만원 확정 지급
(사진=처브라이프)
(사진=처브라이프)

처브라이프생명이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보험은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 2년 이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 △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이력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또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을 제외한 주된 암 진단 확정 시,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100만원씩 확정 지급받을 수 있다. 진단확정일부터 5년이 되는 진단확정 해당일에 12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7200만원 암 생활자금을 보장받는다.

가입연령은 4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로, 2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 팀장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상당수의 경우, 고용상태가 바뀌어 치료비와 함께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된다"며 "일반 상품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객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