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서울 노원·부산 진구에 지역거점점포 오픈
국민은행, 서울 노원·부산 진구에 지역거점점포 오픈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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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PB·연금 등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박성률 KB국민은행 노원종합금융센터 본부장, 이천수 삼광빌딩 대표,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정순학 KB국민은행 동북부지역영업그룹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 영업그룹대표,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위태국 리치다이아몬드호텔 대표, 박찬용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이 15일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 PLAZA에서 진행한 노원종합금융센터 PG 2.0 지역거점점포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왼쪽부터)박성률 KB국민은행 노원종합금융센터 본부장과 이천수 삼광빌딩 대표,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정순학 KB국민은행 동북부지역영업그룹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 영업그룹대표,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윤남 노원구의회 의장, 위태국 리치다이아몬드호텔 대표, 박찬용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이 15일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 PLAZA에서 진행한 노원종합금융센터 PG 2.0 지역거점점포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점포 간 협업을 도모하는 'PG(파트너십 그룹)2.0' 전략 실천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와 부산시 부산진구에 각각 노원종합금융센터와 부전동종합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트너십 그룹(PG)은 특정지역 내 은행·증권·PB센터·연금센터 등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공동영업 체계를 말한다. 지역거점점포에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 화상 기기를 통해 부동산과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또, VIP고객은 금융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문화 관련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각 지점이 해당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종합금융센터 내부. (사진=국민은행)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종합금융센터 내부. (사진=국민은행)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종합금융센터 내부. (사진=국민은행)
서울시 노원구 KB금융 노원종합금융센터 내부.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구, 대전, 부천 등에 지역거점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지역거점점포가 도입된 파트너십 그룹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