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등급 이하 ‘극저신용대출’ 접수
양주시, 7등급 이하 ‘극저신용대출’ 접수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7.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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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가 15일 옥정호수 스포츠센터 2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극저신용대출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도민이 대상이다.

무심사 대출은 1인당 50만원, 심사대출은 재무상담 등을 통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결정해 연 1%이자, 5년 만기로 대출해준다.

특히, 이번에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해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에 피해 규모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접수는 15일은 출생연도 홀수, 16일은 출생연도 짝수인 자에 한해 접수를 진행하며 17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