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황연봉사단 회원 13명은 지난 11일 태백역과 태백 터미널, 솔바람공원 등에서 깨끗한 태백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윤갑식 황연봉사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줄어들고 있는데, 개인위생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해 예전처럼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태백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연봉사단은 지난 2008년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 회원들로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