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3일 최인주 구청장 주재로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골든 프라이 데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특히 직원들부터 직접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인 등 구민들에게도 행사 참여 방법을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부서장 모두가 모바일 기기로 골든 프라이 데이에 응모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골든 프라이 데이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을 결제한 후 ‘영수증을 첨부하여’로 접속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한다.

최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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