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양주시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7.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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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의회)
(사진=양주시의회)

경기도 양주시의회가 14일 후반기 첫 번째 임시회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23만 양주시민의 절실한 바람을 모아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양주시 유치를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희창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접경지역에 속해 희생을 감내해 온 양주시가 이번 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로 경기북부지역 거점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채택한 결의안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낼 예정이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