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방역 전수 점검
중구,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방역 전수 점검
  • 허인 기자
  • 승인 2020.07.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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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7개소 대상 전수 점검
(사진=중구)
중구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안전·방역 준수 점검에 나섰다. (사진=중구)

서울시 중구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오는 28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등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병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67개소 전체로 여름철 식중독 등에 대비한 급식·위생을 비롯해 통학차량 안전관리 실태 및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등이 주점검분야다.

이를 위해 50인 이상 규모의 어린이집은 여성보육과 직원 및 보건소 보건위생과 담당,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은 여성보육과 직원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점검을 이어간다.

중점 점검분야는 급식위생, 안전관리, 방역관리다. 급식위생에서는 △조리원 등의 개인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설비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안전관리 분야는는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안전 △통학차량 관리·운영 △미세먼지 관리 현황 및 코로나19 대비 관련 방역관리 이행사항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구는 점결과 경미한 위반사항 발생 시 현장지도,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곳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미비한 곳이 있는 시설은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점검을 통해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코로나 악재로 다들 힘든 상황인만큼 다른 사고로 인해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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