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부품 소재산업 2차 지원
특허청,부품 소재산업 2차 지원
  • 전민준기자
  • 승인 2009.05.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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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연구개발 전략지원팀 파견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첨단부품.소재산업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IP)-연구개발(R&D)전략지원팀을 파견, 지재권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2009 첨단 부품.소재산업 IP-R&D 전략지원사업’의 2차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면, Patent Troll 등 외국 선진기업으로부터 공격적인 특허공세를 받아, 특허소송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을 감안, 일본 등 선진국 기업이 특허망을 촘촘히 구축해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첨단, 부품소재 분야에서 IP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총 60억원 규모로, 첨단부품소재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아 이중 최대 6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과제수행비용의 80%(최대 940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과제별 20%에 해당하는 기업부담금 역시 전략수립 후 해당기업이 전략에 기초해 국내외 특허출원을 하는 경우 특허 경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