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테슬라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신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개설하고 테슬라 주식 1주 이상을 거래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테슬라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온라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명을 선정해 테슬라 주식 1주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신규 고객들은 4만원의 투자지원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내달까지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 및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3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밖에도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10년 우대수수료 적용 이벤트(미국주식 0.08%, 중국·홍콩 0.2%)'와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80% 환전우대(미국·중국·홍콩)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최근 테슬라 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이벤트를 발굴하고 시행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홍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