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13일 신한금융의 사회책임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원칙과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개발, 지속 가능 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관련 내용이 담겼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그룹 차원 대응 방안도 확인할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친환경, 상생, 신뢰 세 가지 방향으로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차별화된 방식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서서 지원하는 일류 신한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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