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37농가 22ha 면적 골든애플 생산단지 조성
봉화군, 37농가 22ha 면적 골든애플 생산단지 조성
  • 권영진 기자
  • 승인 2020.07.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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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 22ha 면적의 37농가에 ‘골든애플 생산 단지’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골든애플 생산 단지에 총 사업비 14억2800만원을 투자했으며, 녹황색 사과 품종인 시나노 골드와 지속적인 상품성 비교를 위해 대조구 아리수, 감흥을 식재했다.

군은 골든애플 생산을 통해 생력화율 향상(20%→30%), 고밀식 재배에 따른 300% 생산성 향상(생산량 2t/10a→3t/10a), 또 재식주수 확보를 주요 목표로 한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실과원 체계 개편을 위한 미래형 과원체계(FOPS), 친환경 유기사과 재배와 더불어 품종 혁신을 주도할 골든애플 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비는 절감되고 소득은 높임으로써 황금사과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