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증권 연계 '외화 체인지업 예금' 이벤트
신한은행, 삼성증권 연계 '외화 체인지업 예금' 이벤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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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거래 고객 대상 90% 환율우대…미화 7달러 제공 등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외화 자유입출금 계좌와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90% 환율우대 및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7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과 삼성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연결한 고객 중 미화 7달러 이상 금액을 입금하는 선착순 고객 총 3000명에 혜택을 준다. 이 중 선착순 고객 1~1500번까지는 미화 7달러가 제공되며, 이어 1501번부터 3000번째까지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이 같은 외화 은행연계계좌는 고객이 은행에 예치한 달러로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등 앱·웹 뱅킹에서 외화 체인지업 예금이 삼성증권 해외주식에 연계되도록 작년 11월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90% 미화 환율우대와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