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마련 업무협약 체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마련 업무협약 체결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7.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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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식·의약 및 향장분야 신소재 공동개발 협력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생물소재 산업화기술 기반 마련 기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사진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재)포항테크노파크는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식·의약 및 향장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담수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생물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자생 담수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가치 창출에 강점이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구결과의 산업적 적용을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가진 포항테크노파크는 본 업무 협력을 통해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식·의약 및 향장분야 신소재 공동개발 협력 사진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식·의약 및 향장분야 신소재 공동개발 협력 사진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 생물산업육성을 위한 양 공공기관의 노력이 내실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생물소재개발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