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는 전기 이륜차로 갈아타자"
"환경 지키는 전기 이륜차로 갈아타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7.1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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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대행 등 관련 업계 참여 '그린배달 서포터즈' 출범
국토부 및 배달 대행·전기 이륜차·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대한교통학회 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배달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국토부 및 배달 대행·전기 이륜차·배터리 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대한교통학회 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배달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배달 대행·전기 이륜차·배터리 업계를 중심으로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시도가 본격화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통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배달대행업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배달 서포터즈에는 배달 대행 업계와 전기 이륜차 업계, 배터리 업계 등이 참여하며, 참여 업계는 서로 협력해 전기이륜차 사용을 촉진하고, 정책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테스트용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 이륜차·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 이륜차에 대한 배달 기사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시험 운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성훈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 1만대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할 경우 연간 2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축되고, 이는 약 2000ha에 이르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는 효과"라며 "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 추세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배달 대행 산업을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배달 대행 플랫폼 회사 우아한청년들을 비롯해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삼성SDI △LG화학 등이 참석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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