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2020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창녕 ‘2020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7.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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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지원정책 등 도시민 유치활동 전개
경남 창녕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농 취농 청년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 농식품해수위원회가 공동후원으로 개최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아름답고 청정한 생태도시 창녕, 귀농의 천국 창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귀농귀촌인 지원정책과 군의 주요 관광지 및 귀농인이 생산한 양파, 마늘 등 농·특산물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함께 홍보하는 등 1:1 맞춤형 상담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현재 군은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귀농귀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귀농교육 수강료 지원사업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귀농인 창업육성지원사업,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기술을 익히기 위한 현장실습 멘토링 지원사업,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입을 장려하기 위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과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도 함께 시행하는 등 귀농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의 우포늪과 화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