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어려운 도내 우수기업 제품 인지도 향상·매출 증대 기대
강원도는 도내 우수기업 제품 홍보·판매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사업으로 뉴랜드올네이처의 ‘샘이나’ 화장품 항상화 젤과 벨벳 영양 크림 홍보영상 지원을 지난 1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 사업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3월 공모전을 실시, 지원대상 기업(4개)을 선정해 홍보 영상 제작, 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은 물론 도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매거진 ‘동트는 강원’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상황을 고려해 공모를 통한 선정기업(4개)과 제철농산물(2개 *옥수수, 절임배추) 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지원을 하게 된다.
올해 선정기업으로는 한국투어패스(*4~5월 홍보지원 실시), 뉴랜드올네이처, 농업회사법인 태백농업, 선미한과 등이다.
(주)뉴랜드올네이처는 원주에 소재한 道 유망중소기업(‘17.8.~’22.7.)으로서 우수한 효능의 ‘샘이나’ 브랜드를 실용적인 가격으로 신규 론칭해 소비자의 피부건강에 도움은 물론 기업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전진표 대변인은 “효율적인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판로 확보에 도움을 줘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은 도내 제철 농산물,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20년 5월까지 도루묵, 옥수수, 절임배추 등 총 37회에 걸쳐 약 33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