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고 박원순 시장 시민분향소 설치
서울광장에 고 박원순 시장 시민분향소 설치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0.07.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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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부터 10까지 운영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사진=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사진=연합뉴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할 수 있는 시민분향소가 서울광장에 11일 설치됐다. 분향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에 가로 9m, 세로 3m, 꽃 9천500송이로 장식된 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조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조문이 시작되기 전부터 모여든 시민들은 시민분향소 입장이 시작된 후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을 실시하고 7~8명씩 입장해 박 시장을 추모했다.

서울시는 고인과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분향소를 검소하게 마련했으며 화환과 조기는 따로 받지 않기로 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날에 이어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 박 시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해외에 있는 고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는 빈소를 지키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baramss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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