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스마트시티 '원팀 체제' 구축
LH-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스마트시티 '원팀 체제' 구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1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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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발굴 위해 '정보 공유·합작투자법인 설립' 등 협력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왼쪽)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왼쪽)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주거·도시개발 공기업 LH와 민간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을 위해 한 팀을 이룬다. 성공 가능성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합장투자법인을 설립하는 등 각자가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대외경제 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 확대 및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차원 민관합동 해외 신규사업 발굴이 강조됨에 따라 LH와 현대엔지니어링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시너지효과 창출 △신규개발사업 후보지 사업성 공동검토 △신규 프로젝트 발굴 시 JV(합작투자법인) 설립 추진 등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H는 신도시·산업단지 개발 기술을 가진 공기업으로 해외 G2G(정부 간 거래)협력사업 발굴에 강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55개 지사 및 합작법인 등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기업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해 최근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대 SOC(사회간접자본) 공기업인 LH와 건설 및 설계와 조달, 시공 분야의 글로벌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민관협력 해외개발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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