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경북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유효투표 총1603표 중 654표(40.9%) 득표해 선출됐다.
10일 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산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보궐선거는 전체 조합원 2309명 중 1603명이 참여해 6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김병철 후보 654표(40.9%), 김성섭 후보 563표(35.2%), 김대식 후보 312표(19.5%), 신정현 후보 70표(4.38%)를 각각 득표했다.
신임 김병철 조합장의 임기는 지난 8일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되며 오는 2023년 3월까지 재임하게 된다.
김병철 조합장은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신 무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이 하나 돼 조합은 물론 구미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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