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인천공항공사,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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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시설 22개소에 무동력 공기 순환기 500여 대 기부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열린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행사'에서 (오른쪽부터)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과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정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열린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행사'에서 (오른쪽부터)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과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정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9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무동력 공기 순환기 505대가 인천시 노인 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동력 공기 순환기는 시스템 에어컨에 손쉽게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해, 온도를 1∼3℃가량 낮추고 냉난방 효율과 에너지 절약, 탄소 절감에 도움을 준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한 무동력 순환기가 각 시설 어르신께 시원한 나눔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