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지리산하동, "다도로 힐링" 체험패키지 운영
켄싱턴 지리산하동, "다도로 힐링" 체험패키지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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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차 시배지 '하동녹차밭' 찻잎으로 茶문화 체험
래프팅·짚와이어 등 야외 액티비티 30% 할인도
(제공=켄싱턴호텔앤드리조트)
(제공=켄싱턴호텔앤드리조트)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이하 켄싱턴 지리산하동)은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도체험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켄싱턴 지리산하동의 이번 여름 패키지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다도 체험으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도 체험 클래스는 야생차 시배지로 유명한 하동 녹차밭에서 따온 찻잎으로 차(茶)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리조트 내 1층 다반 카페 라운지에서 클래스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30분간이다.

아울러 리조트 인근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십리벚꽃길과 대나무 숲, 쌍계사, 녹차밭 등 힐링 명소가 있어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켄싱턴 지리산의 설명이다.

켄싱턴 지리산하동의 다도 체험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다도 체험 클래스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월~목) 7만7000원(세금 포함), 주말(금~일) 12만7000원부터다. 

한편, 켄싱턴 지리산하동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 3종 할인권’도 제공한다. 

야외 액티비티 3종은 하동 섬진강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섬진강 래프팅’, 해발 849미터(m)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짜릿한 활강을 경험할 수 있는 ‘짚와이어’, 하동의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섬진강 래프팅은 리조트 프론트에서 30% 할인금액으로 직접 티켓 구매를 할 수 있고, 짚와이어와 레일바이크는 30% 할인권을 받아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