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카스', 엑소 세훈·찬열과 새 TV광고…2030 공감 기대
오비 '카스', 엑소 세훈·찬열과 새 TV광고…2030 공감 기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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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쳐라! 더 짜릿하게!"…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강조
엑소의 세훈과 찬열(이하 EXO-SC)이 모델로 발탁된 카스의 새 TV광고 일부 모습. (제공=오비맥주)
엑소의 세훈과 찬열(이하 EXO-SC)이 모델로 발탁된 카스의 새 TV광고 일부 모습.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는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한 엑소의 ‘세훈과 찬열(이하 EXO-SC)’이 함께한 새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새 광고는 카스가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젊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와 함께 더욱 짜릿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광고는 루프탑 파티와 스케이트보드, 비치발리볼, 서핑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경쾌한 활동들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로 표현하며, 2030세대가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라는 멘트와 함께 EXO-SC가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 캔을 부딪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엑소의 세훈, 찬열과 함께한 TV 광고는 젊은 소비자들이 답답한 일상의 피로감을 벗고,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2030 세대와 공감하는 마케팅을 계속할 것”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 이하 CBP)’ 뮤직 페스티벌을 온택트 형식으로 오는 18일 개최한다. CBP는 카스가 지난 2015년 8월 2030세대를 위해 기획한 신개념 뮤직페스티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온택트 콘서트로 진행될 가운데,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인 EXO-SC를 비롯해 레드벨벳과 DJ HYO(효연), 이하이, DJ레이든 등 국내 최고의 K-팝과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