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신세계백화점, 이달 '군산·문경 특산물' 이벤트
삼성카드-신세계백화점, 이달 '군산·문경 특산물' 이벤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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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상 구매·SNS 이벤트 참여 시 증정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지역 상생 캠페인 'Hello, local farmers!(헬로 로컬 파머스)'를 통해 지역 특산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수출 급감 등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카드로 신세계 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사은품으로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군산 특산물인 '만전 김 세트'가 증정되며, 17일부터 23일까지는 경북 문경 특산물인 '오미베리 오리지널'이 제공된다. 

특히, 삼성카드는 이번 사은품 증정을 위해 신세계 백화점과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매입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응원을 담아낼 수 있는 디자인을 입혔다. 

만전 김 세트에는 '웃으면 김이 와요" 등 위트 있는 문구를 넣었고, '오미베리 오리지널'에는"Very Good, Very Well,(베리 굿, 베리 웰) 오미베리"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카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지역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만전 김 세트 또는 오미베리 오리지널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삼성카드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 3명을 태그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상생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