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국민은행장, 코로나 극복 기원 '스테이 스트롱' 동참
허인 국민은행장, 코로나 극복 기원 '스테이 스트롱' 동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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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세계에 희망 전하길"
허인 국민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허인 국민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지난 7일 허인 국민은행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진다. 외교부는 이 팻말에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범지구적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허 은행장은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 대표파트너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글로벌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과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이사,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허 은행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 국민들과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