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농·취농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취업 및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와 최신 농업 트렌드, 지원정책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군 농특산물 전시·홍보와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창업 관련 지원정책 안내, 준비과정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과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수도권 도시민에게 'HAPPY 700 평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수도권 도시민께서도 박람회 운영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군 부스를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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