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코로나 방역 아리랑' 발표회 개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코로나 방역 아리랑' 발표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7.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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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리랑으로 코로나 극복 의지 담아, 전국 확산 기대
코로나 방역 아리랑 연습 사진
코로나 방역 아리랑 연습 사진

경북 문경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 문경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본수칙과 의지를 담은 ‘코로나 방역 아리랑’을 제작, 발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위기와 혼란을 가져온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할 시점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고 실행해 보지 못한 노래로서 코로나를 극복해 보자고 전국 최초 코로나 관련 노래를 아리랑으로 제작한 것이다.

코로나 방역 아리랑 노래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사진
코로나 방역 아리랑 노래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사진

이에,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14일 발표를 위해 10여 명의 시민위원회 합창단 단원들이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다.

또,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40여 명의 임원과 위원들은 이번 발표회 이후 이 ‘코로나 방역 아리랑’이 전국으로 보급, 확산하고 전 국민이 부르는 아리랑이 되어 지구상에서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