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오는 11일부터 8월30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인 동참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