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22일 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
인천시 연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경쾌한 왈츠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제30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183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수구립관악단 이종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밤’ 공연이 펼쳐지며 소프라노 조경애(한세대학교 성악과 교수)씨가 특별출연해 구립관악단과 협연한다.
연수구립관악단은 이날 공연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집시남작’, ‘안넨 폴카’, ‘비엔나 숲속이야기’, ‘트릿치 트랏치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페르시안 마취’, ‘라데츠키 마취’ 등 경쾌한 왈츠음악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조경애 씨가 ‘봄의 소리’를 선사해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관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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