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개편에 따라 민원응대에 발빠른 대처를 위한 동(洞) 자체 교육 진행
서울 양천구 신월1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7월 구 행정조직 개편으로 복지건강1·2팀 직원 전체가 초기 상담 부터 공적서비스 연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체계적인 상담 및 다양한 자원 연계는 물론 대상자의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배기옥, 최경미, 사례관리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의 중요성, 기초면접기술, 대상자와의 라포(친밀감)형성기술, 고난이도 사례 대상자 시군구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례관리사의 오랜 사례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들을 예로 들어주어 비슷한 사례 발생 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쉽고 알찬 강의를 준비해주었다.
신월1동 김순덕 동장은 “코로나-19와 맞물려 더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있을지도 모를 잠재적 취약계층을 발굴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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