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페이백-‘덕분에’ 릴레이 행사 진행
경기도 동두천시 큰시장,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5060청춘로드, 어수로상점가, 생연로 음식문화거리는 공동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5% 할인)을 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달 26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계속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요 행사로는 페이백 행사와 ‘덕분에’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페이백 행사는 행사 참여점포(5%할인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보답하는 행사이며, ‘덕분에’ 릴레이 행사는 행사기간 중 목표액의 매출을 달성하면, 상인회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동두천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발열체크, 2미터 간격 줄서기 등을 실천하며 진행하고 있다.
큰시장 상인회장은 “남은 행사기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어수로상점가 상인은 “이번 행사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손님들이 원도심 상권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 등에 지역 상인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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