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144번~150번 7명 추가 확진자 발생
대전시, 코로나19 144번~150번 7명 추가 확진자 발생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08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8일 오후 3시 30분 144번~150번 분 7명(중구 2, 서구 1, 유성구 4)으로 총 150명(해외입국자 16명)이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8일 오후 3시 30분 144번~150번 분 7명(중구 2, 서구 1, 유성구 4)으로 총 150명(해외입국자 16명)이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144번~150번 코로나19 확진자 7명(중구 2, 서구 1, 유성구 4)이 발생해 총 150명(해외입국자 1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시는 144번 확진자(중구)에 대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동거 가족 1명에 대해 검사의뢰중이다. 2일 기침, 가래 증상 발현으로 7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5번 확진자(중구)는 더조은의원에 지난달 29일 어머니를 모시고 보호자로 방문하여 30분 대기 후 그냥 나온 후 4일 인후통과 오한, 발현 증상으로 7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6번 확진자(유성구)는 140번 확진자의 동생이며 동거 가족 3명 검사 예정이며 무증상으로 7일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47번 확진자(유성구)는 개인병원 원장이며 140번 확진자의 방문 병원장이며 접촉자 검사로 8일 확진, 역학조사 중이다.

148 확진자(유성구)는 147번의 배우자이며 140번 확진자의 병원 근무자이고 접촉자 검사로 8일 확진, 역학조사 중이다.

149번 확진자(서구)는 143번 확진자(140번의 아들)의 동료 직원이며 세이백화점 매장에 근무하며 5일 인후통, 미각소실 증상 발현으로 7일 검사 후 8일 확진 판정 받았다.

150 확진자(유성구)는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 근무하며 6일 오후 7시 발열증상을 보여 7일 유성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동거 가족 3명(배우자 1, 자녀 2)모두 씨젠으로 검사 의뢰한 상태이다.

조치 사항은 65번 확진자 관련, 열매요양원 5차 해제검사 16건 전원 음성이었으며 확진자 2명이 발생 한 성애의원 6일 방역, 잠정폐쇄 했고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정우마트 6일 방역했다.

확진자 2명 발생한 세이백화점 7일부터 8일까지 전면폐쇄 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확인 후 진단검사 진행 할 예정이다.

충대병원 응급실 조치사항은 노출 의료진 20명 검사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이 중 자가격리 한 사람은 8명이고 응급실 내원환자 3명과 보호자 3명 모두 검사 의뢰한 상태이다.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부서직원(18명) 포함 6층 근무자 전원 귀가 조치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